착한마녀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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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중요한 사실인데 나는 일일드라마를 너무 좋아한다.... 어떻게 버리지를 못하겠어.. 착한마녀전 다 보고나서 하는 시크릿 마더도 보고있다.. 중간에 못 봤던 화들 다 보고나서 지금 쓰고있다.

착한마녀전 후기를 내가 써야하나 사실 고민을 좀 했다. 막 그렇게 엄청나게 인상깊은 것은 없었고, 특별히 재미있는 드라마였냐고 하면 그것도 좀 아니었다. 그런데 내가 오태양이랑 오태리에게 지금 쾅 소리나게 치였는 걸 어떻게 하겠어...


사실 채강민이 오태리를 정말 사랑했을거라는 생각을 안 했다. 그 부분 보면서 약간 충격 먹었고, 오태리가 채강민의 죽음을 알아채고 보인 반응에 2차 충격.. 오태리에게 채강민이란 무슨 존재였는가...

중간보면서 그냥 오태리가 채강민을 쓰기 편한 말 정도로 생각했을거라고.. 그 정도로 여겼는데 음.. 정이라도 있던건가. 오태리는 처음부터 채강민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알아서 결혼했다고 생각하는데, '저 사람은 나를 사랑하니까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을거다.' 라는 생각이었을 것 같고, 왜냐면 자신은 송우진을 사랑하고 송우진을 절대 버리지 않으니까..


근데 채강민이 오태리를 통제하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거.... 통제라기 보다는 오태리의 화를 다 받아내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생각함..





그냥 생각날때마다 계속 추가할 것 같다..